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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약세장 10월쯤 끝날 수도, 지금 매수 타이밍, 연준의 인플레 노력/ 미국 증시 혼조세 마감

라핀 2022. 6. 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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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이번 약세장 10월쯤 끝날 수도, 지금 매수 타이밍, 연준의 인플레 노력 / 미국 증시 혼조세 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증시는 전일 있었던 매도세를 만회하고자 상승 출발했다.

Bank of America의 Michael Hartnett은 정확하게 만약 과거 평균 시장 하락세의 규모와 기간과 일치하다고 한다면 언제, 어디서 이 약세장이 끝날지 계산해 보았다고 말했다. 이 말은 저가 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는 좋은소식이 아니다. “과거는 미래의 행동에 대한 가이드가 아니지만 만약 그렇다면 오늘날의 약세장은 2022년 10월 19일(블랙먼데이의 35주년)에 S&P 500이 3000선에서 끝날 것이다.”고 말했다.

S&P 500은 월요일 약세장에 진입해 지난 140년동안 같은 규모의 하락이 20번째 였던 점을 주목했다. 약세장의 최대 하락폭은 평균 37.3%로 289일 동안 지속되었다.

확실한 것은 이것은 Hartnett의 공식적인 예측은 아니며 올해 정확히 약세를 예상한 널리 추종되는 분석들은 투자자들이 그러한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매수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반기에 모두 끝나 먼지까지 정리된다면 기회는 올것이다. SPX에서 3600까지 한번 하락, 3300까지 또 다시 하락, 마지막 3000까지 하락하게 된다면 하반기엔 2023년 상승을 위한 기회가 올 것” 라고 말했다.

Hartnett은 “시장은 심하게 과매도 되었으나 랠리가 될 정도로 무르익었지만 금리쇼크가 인플레이션 쇼크를 끝내기 전까지는 매도랠리는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접근방법에 대해 강한 입장을 내비쳤으며 물가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통화 정책의 연간 보고서에서 연준의장 제롬 파월은 중앙은행이 40년 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올라온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연준은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강한 노동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물가안정을 회복하겠다는 위원회의 약속은 무조건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준의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성명서로서,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하고 경제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축 정책을 펴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 것이다.

또한 그는 오전에  “물가 안정 의무에 대한 연준의 강력한 약속은 가치 저장소로 달러에 대한 신뢰를 기여하고 있다.이를 위해 제 동료들과 저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대로 되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의 두가지 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금융 안정을 유지하는 것에 달렸다. 의무와 금융 안정을 위해 연준은 국제사회에 달러 보유 및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파월은 디지털 화폐 사용과 FedNow같은 결제 시스템 사용을 포함한 국제 금융 시스템에 변화가 2023년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 위원들과 논의 해온 디지털 화폐는 세계 준비 통화로서 달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미래에 달러의 국제적 역할에 영향을 미칠 국제 통화 시스템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기 투자자 Ron Baron은 시장이 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 약세장에 빠진 후 투자자에게 일생에 한번 뿐인 매수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여러분이 시청자들에게 이것이 2022년 6월 (2020년 6월) 추락 이후 세대에 한 번 있는 엄청난 매수 기회라는 것을 말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준의 최대폭 금리 인상으로 인해 침체 우려가 깊어지면서 S&P 500은 이번주 초 약세장에 진입했다. 시장은 1월 최고점 대비 거의 24%가량 하락했고 해당 섹터의 11개 종목은 고점 대비 최소 15%이상 하락했다. 

Baron Capital의 CEO는 주식 시장은 혁신 기술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마어마하게 확장되어 인상 깊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동안은 꽤 완만한 발전이었다. “지난밤에 아들들에게 너희는 지금 내가 다우지수가 880이었던 1982년 3월 16일에 Baron Capital을 설립했을 때와 같은 기회를 갖고 있다. 16년 이후 시장 평균은 진전이 없다. 특히 지금같은 경우는 테슬라와 SpaceX 같은 투자할 만한 성장주들이 많다.”고 말했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투자자들의 잠재적인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증시가 장 내내 변동하다 혼조세 마감했다. 이번주 내내 경제에 좋지 않은 데이터들이 발표 되고 연준이 금리를 대폭 인상하면서 금일 S&P 500은 올랐으나 2020년 이후 최악의 주로 마무리했다.

Oxford Economics의 리드 분석가 John Canavan은 “일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은 지속될 것이 확실하다. 저번주에 봤던 것처럼 극단적인 움직임 이후 3일간의 주말을 기대하며 그저 정착할 곳을 찾으려고 애쓰는 일종의 지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웰스파고의 주식분석 리더 Chris Harvey는 “단기 침체 많은 투자자들에게 기정사실화 되었다"며 "지금의 유일한 문제는 불황의 지속기간과 수익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이라고 말했다.


미국 증시,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 다우 지수는 0.13% 하락한 29,888.78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1.43% 상승해 10,798.35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22% 상승한 3,674.8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3.195% -> 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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