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약세장 끝을 알 수 있는 신호 , 넷플릭스 2분기 실적 따른 두가지 전망/ 미국 증시 상승 마감

라핀 2022. 7. 2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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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약세장이 끝났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신호 , 넷플릭스 2분기 실적 따른 두가지 전망/ 미국 증시 상승 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전일 있었던 랠리 이후 트레이더들이 기업실적에 예의주시하며 미국 증시는 혼조세 출발했다.

최근 증시에서 보였던 모멘텀이 주식의 약세장이 끝났을지도 모른다는 역사적으로 안전한 신호를 촉발시켰다. SentimenTrader 설립자와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Jason Goepfert는 NYSE의 거래량이 52주 최저치 이후 3일중 2일 동안 전체 거래량의 87%를 차지할때 S&P500지수는 1년 뒤 단 한 번도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Goepfert는 6월 중순 52주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수요일 이전 지난 3일간의 수익률, 추세를 표시한 것을 제시했다. 실제로 결과는 매우 좋게 나왔다. 데이터 포인트가 촉발되고 난 1년 후의 수익률의 중간값은 23%으로 나왔고 100%의 정확도이다. 6개월 이후에도 77%를 기록했다.

Goepfert는 “약세장은 끝났다.”라고 트윗하며 트렌드는 완벽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견해들에 두 가지 큰 경고를 덧붙였다. 그는 "물론 이것이 단기적인 손실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나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물론 이번에는 다르다. 물론, 더 큰 표본 크기를 갖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두번째 포인트로는 “완벽해 보이는 것에 대해 주의해라”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2분기 전망결과는 두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회사의 미래는 어떤 결과가 맞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될 것이다. 

넷플릭스는 화요일 4월부터 6월 3개월 동안 거의 1백만명의 구독자들을 잃었다고 발표했으며 2분기 연속으로 구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예상치였던 구독자 200만명 감소에는 못미쳐 6% 이상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2분기 결과는 넷플릭스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상승 케이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만약 이번 분기가 “저점”이었다면 넷플릭스는 구독자 수 감소를 멈추고 더딘 속도로라도 다시 증가할 것이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성장스토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 분기에는 구독자수가 1백만명 늘것이라고 예측했고 이는 수요일 주가 상승의 주요 이유가 되었다. Stifel 분석가 Scott Devitt은 “구독자 기반이 안정된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구독자 손실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하며 Stifel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세는 연속적인 하락 후 단기적인 상승세를 뜻하는 “데드캣 바운스”라는 하락 케이스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전에, 넷플릭스의 가격을 올리고 이탈율을 줄임으로써 2억 1천 2백만 명의 거대한 글로벌 규모의 가입자를 긍정적인 잉여 현금 흐름으로 바꿀 것이라는 개념에 기울어 왔다. 그리고 이것은 지금 일어나고 있거나 최소 곧 일어날 것이다. 넷플릭스는 2022년에 1백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고 2023년에는 상당한 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넷플릭스의 비밀번호 공유 금지와 2023년 저렴한 광고 티어 출시 발표는 구독자 성장을 이룰 것이고 이것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가이던스가 될 수 있다.

만약 넷플릭스의 구독자 성장세가 속도나지 않는다면 2022년 2분기는 기업의 좋은 시절은 다 갔다는 변곡점이 될 것이다. Laura Martin은 “2억 2천 2백만 구독자가 넷플릭스의 최고치일 수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의 비밀번호 공유자들을 장기 구독자로 전환하지 못한다면 가능한 얘기이고 라틴아메리카에서 이에 관한 실험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CFO인 Spencer Neumann은 2022년에 약 170억달러를 콘텐츠에 향후 몇년 간 투자할 것이며 매출성장이 둔화될 수록 새로운 프로그래밍지출도 줄어들것을 인정했다. 그는 “컨텐츠 지출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수익 증가에 맞춰 조정함에 따라 더 완화되었다”고 말했다.

Moffett Nathanson의 분석가 Michael Nathanson은 "이제부터 가격이 오를 때마다 이탈율 상승의 위험을 고려할 때, 현실적인 걱정은 회사가 이 지역들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재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투자자들이 마침내 미국 증시의 저점을 찾은 것에 베팅하며 리스크 있는 기술주로 옮겨가기 시작하여 기술주를 중심으로 모든 지수들이 6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의 거래 행위가 약세장이 바닥을 쳤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믿고 고무되었다. NYSE 종목은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의 90% 이상이 상승하고 거래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화요일에 '90% 상승일'을 달성했다.

Bank of America의 Stephen Suttmeier 기술연구전략가는 "우리는 이번 강세의 날을 미국 증시의 여름 반등이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앞으로 나올 실적발표들을 기다리고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단서를 찾으면서  이러한 반등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CFRA Research의 수석 투자 분석가 Sam Stovall은 “무조건 적이진 않지만 역사는 어제가 새로운 상승장 보다 약세장 반등에 가깝다고 말한다.”고 언급했다.

 


미국 증시,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 다우 지수는 0.15% 상승한 31,874.84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1.58% 상승해 11,897.65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59% 상승한 3,959.9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3.026% -> 3.028%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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