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다우 3만 붕괴, 분석가들 "아직 저점 아니다" / 미국 증시 하락마감

라핀 2022. 6. 17. 06:08
반응형

[미국 증시 시황] 다우 3만 붕괴, 분석가들 "아직 저점 아니다" / 미국 증시 하락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전일 28년만에 가장 큰 폭인 75bp 금리인상을 한 이후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연준의 움직임이 기업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미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Fairlead Strategies의 탑차트 분석가 Katie Stockton은 “투자자들은 매도세가 너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할지라도 아직 매수를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상승 추세 시장에서 과매도 매수 신호를 찾고 있지만 아직 하락 추세이고 여기서 과매도 신호는 굳이 좋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Stockton은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VIX가 상승을 보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현재 VIX지수는 31이며 그녀는 VIX가 38이상으로 치솟을 때 항복신호라고 여기며 그녀의 따르면 S&P 500은 3,5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녀는 “3,500이 확실히 사람들의 자신감을 흔들기 충분하다고 본다. 그러나 바닥 관점으로 봤을 때 특히 고성장 주들이 여전히 5월 저점 위에서 웃돌고 있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더이상 새로운 저점은 없어’라는 안전한 감정을 주고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Stockton은 또한 지지선은 굉장히 깨지기 쉽고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Allianz의 Mohamed El-Erian은 중앙은행들이 마침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플레이션 대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대응에 늦었다는걸 깨달았다. 말로는 부족하고 어제의 75bp 인상이든 오늘 스위스 은행의 인상이든 행동으로 보여줘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스위스 은행은 언제나 강한 환율에 맞서왔다. 유럽 중앙은행을 앞서기 위해 25가 아닌 50bp를 인상한 것은 우리가 세속적인 정권교체의 한복판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는 경제와 시장에 기본이 될 것이다.

그는 또한  "이제 모두가 제로 금리에 익숙해지는, 예측 가능하고 막대한 유동성 투입의 인위적인 세상을 떠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 정권을 떠나고 있고, 그것은 험난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전일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증시는 상승장으로 마감했으나 오늘 다우가 700 포인트 떨어지면서 30,000선이 깨지고 하락마감했다. 시장 감정은 목요일 다시 한번 다른 나라의 중앙은행들이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펼치면서 연준이 연착륙을 할 수 있을 건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있다.

Aviva Investors의 Susan Schmidt은 “투자자들은 한번에 한가지만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제 연준은 사람들이 예상한대로 행동했다. CPI 지표가 사람들이 예상한것보다 높게 나온것에 대한 싸움이었으며 인플레이션이 너무 공격적인것에 대한 우려가 늘어났다. 투자자들은 경제 둔화에 대해서만 기억한다.”고 말했다.

LPL Financial의 Ryan Detrick 시장 분석가, “연준은 여기서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고 투자자와 시장은 전반적으로 연준이 그것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당한 신뢰를 잃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연준이 매우 불리한 상태이다. 그들은 진작에 더 공격적으로 금리인상 했었어야 했다 - 아마도 작년 말부터 시작했었어야 했고 시장은 그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 다우 지수는 2.42% 하락한 29,927.07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4.08% 하락해 10,646.10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3.25% 하락한 3,666.7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3.293% -> 3.195%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