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침체 우려로 인한 폭락, Siegel "지금 매수하면 후회안할것", 방어적인 배당주 리스트/미국증시 하락마감

라핀 2022. 6. 1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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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침체 우려로 인한 폭락, Siegel "지금 매수하면 후회안할것", 방어적인 배당주 리스트/미국증시 하락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저번주 금요일에 발표된 예상치 상회한 CPI결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고  2-10년물 국채도 급등하여 역전현상이 발생해 S&P 500 약세장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 증시 하락 출발했다. 

저명한 와튼스쿨 교수 Jeremy Siegel은 매도세 이후 주식을 사는 사람은 앞으로 1년 동안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 쇼크가 있었다. 또다른 5%가 있을 수 있고 10%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앞으로 시장의 수익률을 높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조금만 참아라,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투자해라, 일년후에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Siegel은 S&P 500이 물가가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지만 과거 장기간에 걸쳐 그랬던 것 처럼 인플레이션을 이겨낼 것이라고 본다. 그는 broad 시장지수가 현재 CPI(소비자물가지수)를 뒤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역사를 통해서 S&P는 매년 CPI를 4~5% 앞질렀다. 장기간임을 잊지말라, 지수들이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것이 증거가 될 것이다.”고 Siegel은 말했다. “하락세는 있겠지만 이게 끝나면 S&P 500이 CPI를 앞지를 것이고 역사적으로 항상 이래왔다.”고 덧붙였다.

시장을 움직이는 모든 주요 이슈들에 대한 정답은 “없다”이다. 인플레이션의 확실한 정점도 없고, 연준의 일시정지도 없고, 연착륙도 없고 중국의 봉쇄령 완화도 없고 러시아-우크라이나간 해결책도 없다.

시장은이 인플레이션 정점에 대한 말에 너무 치중해 5월 중순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왔다: 연준은 정책실수를 할 것이며 지나치게 긴축이 될것이고 이는 침체를 부를것이다. 결과적으로 많은 트레이더들은 높은수준의 현금 비중 보유로 잠시 마음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좋은 소식은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뚜렸해졌다는 것인데 이는 인플레이션과 성공적으로 싸우기 위해 꼭 일어나야 했던 일이다. 유가는 갤런당 $5이며 이것은 소비자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며 여름 운전 계획에 확실히 방해가 될 것이다.

Freddie Mac Economist는 주택 구입 담보대출 신청이 가장 최근 최고치인 2021년에 비해 40% 감소했다고 언급하며 미국 주택시장이 2006년 이후 가장 큰 위축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당한 여러번의 압축 이후, 시장은 이제 실적하락에서 두 번째 단계 하락의 가능성에 직면한다. 놀랍게도 2022년 실적 예상치는 하락이 아닌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 S&P 500 기업의 이익은 2022년 10.2%, 2023년 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시장이 침체가 피할 수 없는것이라고 판단한다면 2022년의 하반기실적들과 2023년 추정치는 증발하게 될 것이다. 이는 또 다른 10% 하락이며 많은 분석가들이 S&P 500 목표가로 지정한 3,400-3,600선이고 이는 역사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이해할 수 있는 S&P 500의 30%에 가까운 하락일 것으로 본다. RBC Capital의 Lori Calvasina는 S&P 500가 평균적으로 경기침체를 앞두고 평균 가치의 3분의 1을 잃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Wolfe Research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올해 말 경기침체가 올 것을 대비하여 방어적인 배당주를 사야할 때라고 말했다.

Wolfe 분석가는 빠르면 4분기 초에 경기침체가 온다고 말했으나 그들의 케이스는 2023년에 침체가 오는 것이다. 그들은 “연준 의장 파월이 수요일에 훨씬 더 매파적인 발언을 해야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FOMC가 잘 못한것을 보면 그것을 바라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우리의 기본적 느낌은 그들은 2023년 침체를 완화하기 충분한만큼 금리를 올릴 것이지만 인플레이션을 2%-3% 될 정도로 공격적으로 하진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여전히 투자자들은 방어적인 배당주에 의지할 수 있다며 배당 수익률이 3%이 높고 payout ratio가 90%이하이며 낮은 레버리지의 주식들을 선정했다.

방어적인 배당주: OMC, KSS, CPB, F, FANG, GILD, MMM, WU, NTAP, EIX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2022년 월요일 매도세가 심화되며 S&P 500이 연저가를 기록했고 이번주 연준 미팅을 앞두고 침체 우려로 인한 약세장에 진입하게 되었다.

Sanctuary Wealth의 투자 책임자 Jeff Kilburg는 엄청난 하락은 많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재배치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으며, 시장이 "투항 단계"에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주식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단기금리가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없애기 위해 좀 더 공격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면서 10년물 국채는 20bp 올라 3.35%까지 올라갔다. 역전현상도 일어났으며 2년물 국채는 23bp 올라 3.28%까지 올라갔다.

Bespoke Investment Group의 데이터로 보면 이 매도세가 더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2차대전 이후 30%이상 하락하는 약세장 진입이 14번 있었는데 평균적으로 359일 지속되었다. 월가 분석가들은 방어적인 주식을 선택해야 다른 주식보다 타격이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증시,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 다우 지수는 2.79% 하락한 30,516.74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4.68% 하락해 10,809.23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3.88% 하락한 3,749.6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3.157% -> 3.379%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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