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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75BP 금리인상 확정, 마이크로소프트 실적과 월가 투자의견, 실적발표 이후 구글 주가 상승/미국 증시 상승마감

라핀 2022. 7. 2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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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연준 75BP 금리인상 확정, 마이크로소프트 실적과 월가 투자의견, 실적발표 이후 구글 주가 상승/미국 증시 상승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을 기다리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과 마이크로 소프트가 나쁘지 않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미국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클라우드 사업의 호조세와 낙관적인 회계연도 전망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실적 발표 이후 월가는 상승세로 평가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예상치 하회한 실적과 매출을 발표했다. 여전히 투자자들은 Azure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매출 성장이 40% 상승한 것에 대해 긍정적이며 2023 회계연도에 두 자릿수 수익과 영업이익 증가를 예상한 것도 투자자들을 고무시켰다.

Alliance Bernstein의 Mark Moerdler 는 “결과가 나쁘지않다”고 말했다. “Azure, Office 365같은 중요한 성장 요인들이 잘 해줬다. 가이던스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이 향후 부진한 성적이 이어질지 이겨낼 힘이 있을지간에 어닝콜과 가이던스는 실망스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드만삭스의 kash Rangan은 회사가 통화의 영향과 어려운 거시적 배경을 헤쳐나가면서 회사의 근본적인 이야기는 그대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확실히,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와 변함이 없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장밋빛 회계연도 2023년 전망에 월가의 일부는 매도를 외치지 않았다.

시티의 Tyler Radke는 "자신있게 이끌어라…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그다지 보수적이지 않다"고 썼다. "코멘터리는 이 전망이 1분기와 23분기의 6월에 나타난 것과 유사한 거시적/수요적 가정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4분기 내내 환경이 명백히 악화되는 것을 고려할 때 특별히 보수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JP모건의 Mark Murphy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두자릿수 성장 가이던스에서 “건강한”이란 단어를 없애고 향후 고용을 줄일 것이며 거시적인 상황이 변화하면서 예상치 하향을 예상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하향이 점차적으로 진행되며 광범위한 Tech 환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AllianceBernstein: Outperform, PT to $355 from $365
  • William Blair: Outperform
  • Bank of America: Reiterate Buy, PT $345
  • Deutsche Bank: Buy, PT $330
  • Evercore ISI: Outperform, PT $330
  • Credit Suisse: Outperform, PT $400
  • Morgan Stanley: Overweight, PT $354
  • RBC Capital Markets: Outperform, PT $380
  • Wolfe Research: Outperform, PT to $275 from $320
  • Barclays: Overweight, PT $335
  • Jefferies: Buy, PT $320
  • Piper Sandler: Overweight, PT $312
  • Mizuho: Buy, PT $340
  • JPMorgan: Overweight, PT to $305 from $320
  • Wells Fargo: Overweight, PT $350
  • Atlantic Equities: Overweight, PT to $300 from $350
  • Goldman Sachs: Buy, PT $365
  • Oppenheimer: Outperform, PT $300
  • Stifel: Buy, PT to $300 from $320
  • BMO Capital Markets: Outperform, PT to $320 from $305
  • Citi: Buy, PT to $300 from $330

경기침체로 빠트리지 않고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연준이 2분기 연속으로 0.75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6월과 7월 행보는 연준이 1990년대 초 밤샘 자금금리를 통화정책의 주요 도구로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엄격한 연속 행보를 보여준다.

Fed Fund 금리는 은행들이 서로 단기 대출에 대해 청구하는 것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그것은 조정 가능한 주택담보대출, 자동차 대출, 신용 카드와 같은 다수의 소비자 상품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인상으로 펀드 금리는 2018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결정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회의 후 성명을 통해 "최근 소비와 생산 지표가 완화됐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달동안 일자리 증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실업율은 낮게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6월에 사용했던 단어를 빌려 인플레이션을 "높아졌다"고 표현했고, 공급망 문제와 식량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 그리고 "더 넓은 가격 압력"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은 또한 금리인상 외에도 연준이 금융 상황에 영향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양적긴축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다루려고 한다. 연준이 최대 475억 달러의 상한선을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차대조표는 롤오프 시작 이후 160억 달러만 감소했다. 이 상한선은 여름 내내 상승할 것이고, 결국 9월까지 매달 9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다. 

대차대조표 축소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장은 연준이 9월 금리를 최소한 0.5포인트 더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은 위원회가 6월에 최소 2024년까지는 금리인상중단 계획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여름부터 금리인상을 멈추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여러 관계자들은 9월까지 공격적인 인상을 한 뒤 이러한 움직임이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월과 6월 사이에 1.5%포인트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981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고 임대료지수는 1986년 4월 이후 가장 높았고 치과진료비는 1995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2분기 우려하던 것보다 나쁘지 않은 실적을 발표하고 장중 7%까지 주가가 올랐다.

이 회사 수익은 696억90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성장이 크게 둔화되면서 주당 1.21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모두 컨센서스 추정치에 약간 못 미쳤다. 그 회사의 수익 증가율은 전년 62%에서 13%로 둔화되었고, 광고 수익은 12% 증가에 그쳤다. 유튜브 광고 수익은 1년 전 같은 분기에 84% 급증한 후 5% 증가에 그쳤다.

스냅의 부정적인 가이던스로 인해 40% 주가가 하락하고 투자자들은 관련 업계인 알파벳의 주식도 매도했다. 그러나 좋지 않은 소식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면서 알파벳의 실적과 가이던스가 나쁘지 않아 주가는 반등했다.

JPMorgan 분석가들은 “광고 수익은 컨센서스에 거의 일치하며, 1분기 수익 보고 이후 주가가 11% 하락했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추정치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를 긍정적으로 본다"며 알파벳의 투자 등급 Outperform과 160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할 것이라고 썼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겠다는 신호를 보내며 나스닥은 4%이상 상승하며 상승마감했다.

연준의장 파월은 “통화 긴축이 지속되면서 지금까지의 금리인상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평가하고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둔화시키려는 노력이 경제를 침체에 빠트리거나 이미 침체 상황이라는 우려를 지속해왔지만 그가 현재 경제상황이 침체가 아니라고 믿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Blackrock의 대표 Gargi Chaudhuri는 “이번 조치가 주식시장에 어느 정도 안도감을 제공하는 이유는 연준이 자신들의 정책에 따라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한 성장 트레이드오프라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우리가 이전에 듣지 못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증시,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 다우 지수는 1.37% 상승한 32,197.59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4.06% 상승해 12,032.42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2.62% 상승한 4,023.61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801% -> 2.796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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