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미국 주택 시장지수 하락과 30년 고정 대출금리 상승

라핀 2022. 2. 1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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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뉴스] 주택 시장지수와 미국 주택 건축 업체들의 신뢰도 하락. 30년 고정 대출금리 상승으로 집값도 같이 상승

주택재고의 부족으로 인한 신뢰도 하락 - CNBC

미국 주택 시장지수가 82로 1포인트 떨어지면서 2달연속 하락했고 주택 공사비용이 전년 대비 21% 증가해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공사자재들의 지연은 주택 건설자재 비용 증가와 유망한 구매자를 시장에서 제외시키는 가격을 증가시킨다. 

주택구매자들은 이미 금리인상의 영향을 받고 있고 전년대비 1%이상 오른 30년 고정 대출금리는 4%를 넘겼다. 이 높은 대출금리는 집값에 반영되고 구매자들은 이를 버틸 여력이 없어 렌탈 수요 증가란 결과를 가져왔다.

NAHB의 수석 경제학자는“2022년의 높은금리는 주택재고의 부족으로 인한 견고한 수요에 반해 주택구매력을 하락시킬 것일 것” 이라고 말했다. 주택구매부담지수 중의 현재판매상황(current sales conditions)은 1포인트 오른 90, 향후 6개월 예상 판매(sales expectations in the next six months)은 2포인트 떨어진 80, Buyer traffic은 4포인트 떨어진 65로 발표되었다.

모기지 금리 상승과 미국 집값 상승 - CNBC

 

30년 고정 대출금리는 3.83% -> 4.05%로 증가하였고 평균 대출금액은 $453,000 (약 5억 4천만원)으로 기록이 되었다.

Mortgage Bankers Association’s seasonally adjusted index에 의하면 지난주에 비해 주택구매를 위한 모기지 신청서가 1% 하락했고 양은 전년 동기 대비 7%나 하락했다고 한다.

최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과 연준의 공격적인 정책을 기대하는 시장을 반영한 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라 주택 담보 대출 금리도 지난주에 상승했다.

Application volume 은 이번주 9% 하락하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하락했다. Refinance share of application 은 56.2%였던 지난주에 비해 52.8%로 줄었고 이는 2019년 7월 이후 최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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