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1월 주택매매 전월대비 6.7% 증가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에 따르면 1월 기존 주택 매매가 전월 대비 6.7% 크게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 봤을 때는 2.3%하락한 수치이다.

지난 달에 나온 시장 매물은 86만건으로 전년대비 1.6%하락했고 기록적으로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판매자수가 매우 낮아 재고가 순조롭게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부동산 중개인은 여러 입찰 전쟁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라고 부동산 중개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Lawrence Yun이 말했다.

집값 $100,000 - $250,000 매물은 전년대비 23% 하락한반면 집값 $750,000 - $1 million매물은 전년대비 33% 올랐다. 백만불 이상의 매물은 39%나 늘었다.

시장에 나온 매물들은 기존보다 빠르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매물들은 대출금리 상승전 10월, 11월의 매물들이다.

Realtor.com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Danielle Hale은 인상이 내집마련을 위한 젊은이들의 주택수요를 억제할 수 있을지가 관건. 우리의 기대는 2022년 내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주택 매매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고, 이는 직장 유연성의 증가와 같은 전염병 이후의 변화로 인해 구매자가 지리학적 검색 범위를 확장하고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감당 가능 한 장소를 찾기 때문이다.

신축 주택 매매는 11월부터 12월까지 12%증가했고 구매자들은 기존주택의 낮은 공급때문에 신축 건물로 더 눈을 돌리고 있다. 불행히도 건설업자들은 공급망과 노동 문제로 인해 생산이 느려지면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