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시황] 노동 시장 둔화 조짐, 영국은행 금리 50bp인상, 침체 속 상승 가능성있는 종목추천 / 미국증시 혼조세 마감
투자자들은 잠재적인 미국 침체에 대한 정보를 더 줄 수 있는 노동 시장에 대한 새로운 경제지표를 기다리면서 다우는 하락 출발했다. 또한 금요일 발표될 7월 비농장 급여 보고서 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보고서는 경기침체 공포를 떨쳐내는 초석이 되어온 미국 고용시장의 강세가 7월에도 지속됐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지난주 실업보험 초기 청구 건수는 총 26만건으로 미국 노동시장의 변화 속에 11월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 7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총 건수는 다우 예상치와 비슷했으나 저번주와 비교했을 때 6,000건 늘었다고 발표했다.
PNC Financial Services의 시니어 이코노믹 어드바이저 Stuart Hoffman은 “노동시장은 여름 2분기가 진행되면서 현재 아주 강하지만 4월 초부터 초기청구 건수가 늘어나면서 이번 여름 뜨거운 노동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은행은 금리를 50 bp를 인상했는데,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며, 영국의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긴 경기 침체를 예상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8대 1의 다수로 역사적인 반값 상승에 찬성했으며 지난 5월 회의 이후 영국과 나머지 유럽 국가들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MPC는 “러시아의 유럽 가스 공급 제한과 추가 억제 위험으로 인해 5월 이후 휘발유 도매가격이 거의 두 배로 오른 것을 크게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것이 소매 에너지 가격에 영향을 미치면서, 그것은 영국 가계의 실질 소득 감소를 악화시키고 가까운 시일 내에 영국 CPI 인플레이션을 더욱 증가시킬 것입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노동시장이 타이트하고 5월부터 실업률 3.8%를 유지하며 공석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 결과적으로 최근 에이전트의 설문조사에서 일관된것 처럼 예측 기간의 전반기에 걸쳐 5월 보고서에 나타난 것보다 기본 명목 임금 상승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국은행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영국과 나머지 유럽 지역의 활동 전망이 또 다시 '상당히 악화'됐음을 시사하는 등 경제 성장률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MPC는 2022년 4분기부터 경기침체에 접어들 것이며 2022년과 2023년 실질가계 세후소득이 급감하고 소비가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침체는 최소 5분기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MPC는 보고서에서 “성장은 역사적 기준으로 봤을 때 굉장히 약한상태이다. 생산량 위축과 그 이상의 성장 전망 약화는 주로 세계 에너지 및 무역 상품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영국 가계 실질소득에 미치는 심각한 악영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UBS가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잘 버틸 수 있는 저렴한 주식을 선정했다. 분석가 Keith Parker은 “ 현재 주식 수준에서 극심한 저평가와 큰 분산는 불황 위험이 크게 주가에 반영되어 보이는 지역에 매력적인 기회를 남겨준다"고 썼다.
UBS는 저렴하면서 침체 시나리오에서도 질 좋은 종목을 선정했는데 이것들은 23년 어닝 예상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부터 underperform하고 있는 종목이고 하락세에서는 35%까지 상승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다.
또한 필수재 종목과 에너지주를 선호하면서 "위험/보상이 더 좋은 업종에서 선별적인 주기적 익스포저를 추가할 여지가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목요일 아침에 주간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다소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노동시장이 점점 둔화되고 있다는 징후를 확인하며 압박이 되고 있다. 금요일에 발표될 7월 고용지표는 저번달에 고용시장을 보여준다.
B.Riley Financial의 마켓 분석 책임자 Art Hogan은 “나는 이번주에 발표되는 지표들을 기다리면서 오늘이 기다리고 지켜봐야하는 날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26% 하락한 32,726.82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0.41% 상승해 12,720.58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08% 하락한 4,151.9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706% -> 2.694%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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