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월가 투자자들의 미국증시 전망, 장단기금리 역전 의미/ 미국증시 하락마감

라핀 2022. 3. 3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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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월가 투자자들의 미국증시 전망, 미국 일자리 상승, 장단기금리 역전 의미/ 미국증시 하락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러시아 우크라이나 협의에도 불구하고 공격이 계속 이어져 투자자들은 더 주의깊게 지켜보며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을 했다.

DoubleLine Capital CEO인 Jeffrey Gundlach는 투자자들에게 지표가 수십 년 동안 그 정확성을 증명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금리역전현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채권왕이라고 불리는 Gundlach는 투자자들에게 채권시장 현상의 중요성을 경시하는 사람들을 믿지 말라고 말했다. 단기 국채 금리가 장기 국채금리보다 높을 때 역전현상이 일어난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2년물, 10년물 국채 수익률 곡선을 더 잠재적 경기 침체를 예지하는 지표로 본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 금리 차이가 점점 더 좁혀지고 있다. 일부 채권시장 관계자는 곡선이 반전됐다고 밝혔지만 CNBC의 자료에 따르면 거래량은 거의 그대로이고 기술적으로 반전되지는 않았다.

Gundlach는 이 수익률 곡선을 경기침체의 신호로 보고있다. 그는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은 경기 침체의 강한 사례가 될 것이다. 2년물의 증가는 락다운 기간동안의 하락만큼이나 가파르다”며 2년물과 10년물의 반전이 지난 4번에 걸쳐 경기 침체의 신호를 보내고 있음을 투자자들에게 상기시켰다. 그는 연준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목표하고 있는 2% 수치에 대해 비판했다.

Canaccord Genuity의 분석가 Tony Dwyer는 역전 현상이 믿을 만한 경기 침체의 지표로 보여지는데 실제 경기 침체가 되는 것은 2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ADP는 민간 고용자 수가 전월 대비 45만5000명 증가해 다우존스 전망치 45만명에 근접했다고 밝혔다.다만 2021년 8월 이후 최저치였다. 이는 2월 48만6000명을 약간 밑도는 수치로 ADP의 1분기 일자리 수는 145만개로 집계됐다.

ADP의 3월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적인 분야에서 고용을 했다.

  • Leisure and hospitality: +161,000명
  • Education and health service: + 72,000명
  • Professional and business:+ 61,000명
  • goods-producing side, manufacturing: +54,000명
  • Construction: +15,000명
  • Service-providing companies: +377,000건
  • 소기업: +90,000명 
  • 중소기업(직원 50-499명) : +188,000명
  • 대기업 : +177,000명

ADP의 수석 경제학자 Nela Richardson은 “기업들은 고용을 하고 있다.특히 초기 대유행 손실 때문에 가장 만회할 수 있는 서비스 기업들이 많이 고용을 하고 있다.그러나 소비자와 대면하는 산업에서 노동력 공급이 타이트한 것은 지속적인 성장에 걸림돌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CNBC 딜리버리 알파 투자자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월가 투자자들은 현재 시장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 연준의 정책 실수라고 믿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최고 투자 책임자, 주식 전략가,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CNBC 기부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장에 가장 큰 위협은 연준의 실수(46%)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33%), 러시아의 침략(11%), 중국과의 관계 (6%), 코로나의 재확산(4)으로 순서대로 꼽았다.

많은 저명한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튼튼한 경제에도 연착륙을 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란 의견이 있었다. 유명한 투자자인 Carl Icahn은 최근에 그는 “힘든 착륙”을 보았다며 하늘 높이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긴장 심화에도 “경제 침체 혹은 그것 보다 더 안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체적인 미국 증시 전망에는 58%의 투자자들이 2022년 S&P 500은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고 했으며 36%는 8% 상승한 5,000보다 높게 마감할 것이고 6%는 5,000 보다 아래 수준으로 마감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지금 어떤 미국 주식을 살 것이냐는 물음에는 30%의 투자자들이 고배당 주를 매수할 것이라고 골랐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기록적인 인플레이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으로 인해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고배당주는 불확실한 시기에 투자자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현 시점에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식이라고 보는 것 같다.

두번째로 높았던 주식은 금융주였다. 응답자의 26%가 은행주를 사겠다고 답했다. 투자자들은 더 높은 금리에 기대어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응답자의 21%는 메가캡 테크놀로지, 기술주를 살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고, 13%는 소형 고성장 기술주, 4%가 농업주, ESG 대상 펀드, 2%가 소비재 주식을 살 것이라고 응답했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수요일 미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과 채권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하락하며 마감했다. 

찰스슈왑의 수석 투자분석가 Liz Ann Sonders는 에너지주들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유가가 전체적인 하락시그널을 주었다고 말했다. "경기부양적 인플레이션 환경(때로는 cost-push 인플레이션 환경)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또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있었던 미국 5년물 국채와 30년물 국채금리 역전현상에 대해 주목했는데 수요일에는 2년물과 10년물 금리차이가 3bp 가까이 좁혀지면서 투자자들이 계속 주시하는 분위기이다.

Homrich Berg의 최고투자책임자(CFO) Stephanie Lang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어떤 시점에서든 경기 침체가 눈앞에 닥칠 수 있다"고 말했다. 보통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일어나면 평균 20개월 동안은 경기후퇴가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의 안테나는 경기후퇴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비록 내년이 우리에게 더 걱정거리겠지만, 그것이 반드시 올해가 경기침체 위험이 고조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19% 하락한 35,228.81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1.21% 하락해 14,442.28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63% 하락한 4,602.4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4% -> 2.358%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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