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장 파월 5월 기준금리 50bp 인상 시사, 머스크 트위터 텐더오퍼/ 미국증시 하락마감

[미국 증시 시황] 연준의장 파월 5월 기준금리 50bp 인상 시사, 머스크 트위터 텐더 오퍼 / 미국 증시 하락 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전일 있었던 테슬라 호실적에 투자자들은 잘 소화하는 듯하며 연준 의장의 IMF 연설도 기다리는 분위기로 미국 증시 상승 출발했다.

지난주 초기 실업수당 청구는 예상보다 다소 높았지만 여전히 고용주들이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것을 꺼리는 노동시장을 반영하고 있다.

노동부는 지난주에 2,000건 감소한 184,000건으로 집계되었고 다우 예상치인 182,000건보다 높았다고 발표했다.

헤드라인 숫자보다 1주일 늦게 발행되는 지속적인 청구 건수는 58,000건 감소한 141만 7,000건으로 1970년 2월 2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목요일의 또 다른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4월에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제조업이 증가했지만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 증가했다고 한다.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빠르면 다음 달에 빠른 시일 내에 공격적인 금리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조금 더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게 적절한 판단인 것 같고 5월 회의에서 기준 금리 50bp 인상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은 “우리의 목표는 연준 정책도구를 사용하여 경기침체 없이 수급 균형을 맞추고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는 것이다. 이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그는 “물가 안정을 회복시키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물가 안정 없이는 경제가 돌아가지 않는다 “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정말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이고 더 빨리 중립적인 수준으로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된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면 실제로 타이트한 수준까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CME Group’s FedWatch Tool을 보면 5월 기준 금리 50bp 인상에 대한 예상은 97.6%로 나왔다. 

 

일론 머스크는 제안의 대한 트위터 이사회의 답변 부재로 인해 이제는 불특정 다수의 주주들에게 주식을 사들이는 텐더 오퍼(Tender Offer)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잠재적 거래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465억 달러에 대해 약속을 받았고 모건 스탠리 시니어 펀딩 등을 통해 $255억 채권 금융을 확보했으며 약 $210억의 지분 금융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아직 트위터를 매수하기 위해 텐더 오퍼를 할지 다른 제안을 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트위터 대변인은 머스크의 제안을 받았고 이전에 말했듯 이사회는 기업과 주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굉장히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검토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전일 발표됐던 테슬라 예상치 상회한 실적 발표에 따라 아침장은 상승 출발하는 듯하였으나 장 중 채권 수익률이 2018년 말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는 2.9%를 웃도는 대폭 상승하며 상승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곧이어 오후에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좀 더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며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Ned Davis Research의 수석 분석가 Joseph Kalish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을 거라고 예측하지만 만약 아직 그렇지 않더라면 지속적인 공급망 혼란과 은퇴와 코로나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로 인한 노동력 참여의 느린 증가는 쉽게 연준의 2% 목표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인플레이션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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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1.05% 하락한 34,792.76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2.07% 하락해 13,174.65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1.48% 하락한 4,393.6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834% -> 2.913%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