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미국채 수익률&천연가스 가격 최고 상승치, 미국 증시 전망/미국증시 하락마감

라핀 2022. 4. 1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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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미국채 수익률&천연가스 가격 최고 상승치, 미국 증시 전망/미국증시 하락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미국채 수익률이 장 전 2.87%을 기록해 3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달성해 증시를 압박하여 미국 증시 혼조세 출발하였다.

미국채 수익률이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물 수익률은 2BP올라 2.828%을 기록했으며 장전 2.884%까지도 올라갔었다.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계속해서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있다. 미국 증시는 혼조세 출발하였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를 초래하고, 쌀쌀한 봄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13년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선물은 6%이상 올라 2008년 이후 최고치인 $7.8까지 거래되었고 천연가스는 5주 연속 상승했다.

EBW Analytics는 "모멘텀이 확고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고 시장이 추가적인 강세 충격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올 여름 천연가스의 주목할 만한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 해 동안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이 현재 102% 상승하고 있어 경제 전반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유럽에서는 천연가스 선물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국은 현재 기록적인 양의 액화천연가스를 유럽에 보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헨리 허브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골드만 삭스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과거에 경기침체 사이클을 참고해보았을 때 미국경제가 2년안에 침체될 가능성은 35%라고 말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경제학자 Joseph Briggs는 “역사적인 패턴은 연준이 고용-노동자 격차를 줄이고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연착륙으로 가는 힘든 길을 직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경기 침체를 피하면서 경기를 냉각시키겠다는 연준의 목표가 노동 공급과 내구재 가격의 코로나 정상화에 의해 도움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향후 인플레이션의 진행과정과 인플레이션의 광범위한 경제적 영향을 결정할 수 있는 두 가지를 설명했따. 하나는 일자리 수가 일자리 찾는 사람에 비해 500만건이나 많다. 이것은 임금상승에 압박을 주며 골드만삭스는 그 격차가 약 절반으로 줄어들어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GDP 성장을 1%-1.5% 범위로 떨어뜨려야 할 수도 있다.

또 다른 부분은 가전제품, 텔레비전, 자동차와 같은 더 오래가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많은 압력을 가했는가 하는 것이다. 이런 지속적인 상품의 금액은 3월에 거의 1프로 하락하여 2021년 1월 이후 첫 하락세이다. 지속적인 상품은 옷이나 음식같은 상품에 비해 더 금액이 높아 인플레이션 수치에 더 영향이 크다. 연준은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를 진행하는 동안 이  두가지가 잘 풀리길 바랄 것이다.

골드만은 연준이 4가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본다: 노동 시장 정상화;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의 감소, 잘 고정되어 있는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 가계 대차대조표의 강세

Briggs는 마지막 요인에 대해 “노동시장의 악화는 스스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만약 경기 침체가 일어난다면 더 완만한 경기 침체를 주장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에 따르면 향후 12개월내에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15%, 그 다음년도에 일어날 가능성은 35%로 계산되었다. 시장은 연준이 다음달에 50bp 금리인상을 예상하며 트레이더들은 22년 연말까지 총 금리 인상이 250bp로 될 가능성은 74%라고 예측했다.

Allianz의 수석 경제학자 El-Erian은 “인플레이션이 조만간 최고치를 기록하지는 않을 것이고 물가 상승은 연준이 목표를 높게 조정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타이트한 노동시장 또한 물가상승의 요인이기 때문에 우리는 특히 핵심 인플레이션을 단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3월 8.5%로 급등하며 미 레이건 정부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준은 금리인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향후 미팅에서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El-Erian은 “단기적으로, CPI는 8.5%에서 떨어질 것이지만, 많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연준이 인플레에 대한 기대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말 다시 한 번 상승할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올해 남은 기간동안 CPI는 또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말을 했다. 

“장기적으로는 올해나 내년에 연준이 계획 했던 2% 목표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연준은 많은 선택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연준이 그들의 목표를 바꾸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그들의 목표를 바꾸도록 강요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목표에 도달할 수 없음을 늦게 깨닫고 그들의 신뢰성이 위협받는다는 인식이다. 또한 그들이 브레이크를 너무 세게 밟음으로써 그들이 경제를 단기적인 경기 침체뿐만 아니라 장기 불황으로 몰아넣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할 것이다. 그들은 인플레이션을 이기려면 2%에서 3%로 목표를 올려야 한다. 쉽지 않을 것이고 굉장히 많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장초반 10년채 수익률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경기침체의 우려로 인해 급락 하였고 혼조세로 미국증시는 출발하였다. 

CFRA 수석 투자전략가 Sam Stovall은 "가장 큰 문제는 10년물 국채가 얼마나 지속적으로 오래가느냐가 문제일 것이다. 우크라이나 문제에도 새로운 것이 없고 인플레이션에도 새로운 것이 없고 연준은 다음 회의 때 50bp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정말 채권은 무엇을 하고있는지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실적발표에 준비하고 있다. Stovall은 방어주와 인플레이션 헤지주가 실적 기대치가 개선된 반면 성장지역은 1분기 추정치가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감축은 미미하다"며 주요 포인트를 수정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11% 하락한 34,411.69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0.14% 하락해 13,332.36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02% 하락한 4,391.6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827% -> 2.857%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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