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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지수(PPI) 최대 상승치, 실적발표에서 주목해야할 부분 / 미국증시 상승마감

라핀 2022. 4. 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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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생산자물가지수(PPI) 최대 상승치, 실적발표에서 주목해야할 부분 / 미국증시 상승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일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최대 상승치를 기록했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대비: +11.2% vs. 예상치 +10.6% (사상최대 상승치)

전월대비: +1.4% vs. 예상치 +1.1%

음식, 에너지 제외한 핵심 PPI

전년대비: +7%

전월대비: +0.9% vs. 예상치 +0.5% (2021년이후 최대 상승치)

  • 재화가격: 전월대비 +2.3%
  • 서비스가격: +0.9%
  • 에너지가격: +5.7%
  • 음식가격: +2.4%

점점 심화되는 인플레이션에 더욱더 매파적인 정책을 펼칠 연준을 예상하며 시장은 장초반 PPI 보고서 발표 이후 국채금리 변동이 살짝 있었으나 별 다른 큰 반응은 없이 혼조세 출발했다.

실적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투자자들과 회사 임원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 중 가장 큰 부분은 ‘노동력’이다.

팬데믹이 완화됨에 따라 빠른 노동시장 회복이 임금을 상승시키고 일자리 수와 일자리 찾는 사람들의 수 갭이 커지고 있다. 비용 상승과 수요와 공급 사이의 단절이 기업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RBC Capital market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3월 실적 발표를 비롯한 기업 행사에서 인건비 언급이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FactSet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주기에 실적발표한 최초의 20개 S&P 500 기업 중 13개 기업이 인건비를 문제로 꼽았다.

“인건비와 노동력 부족은 많은 회사들이 1분기 매출이나 실적에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향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FactSet의 John Butter는 말했다. 그는 “절약하지 않고 기업이 필요한 것을 생산하기 위해 맞는 직원을 고용하는데 추가적인 비용을 내야하기 때문에 고통이 두배가 된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실적이 예상치 상회한 기업들도 인건비가 큰 문제이다. 푸드 프로세서 Lamb Weston의 CEO Thomas Werner은 코로나의 오미크론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며 컨퍼런스 콜에서 지적했다. 그는 “공장 인력들은 여전히 우리가 선호하는 인력 수준을 밑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노동 시장에서 우리는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는 유지와 새로운 인재 유치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노동력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계속해서 직원 채용 계획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매출에 비해 비교적으로 낮은 인건비의 주식들을 선정했는데 대표 공급망 주식인 애플, 언더아머가 포함되어 있다. 

인건비 말고 또다른 우려는 구매력 혹은 수요이다. 몇몇의 회사들은 매출 하락없이 높은 인건비를 커버할 수 있으며 수익도 낼 수 있다. Credit Suisse 분석가들은 구매력이 강한 필수 소비재주로 코카콜라, 허쉬 두 종목을 꼽았다.

골드만 삭스 선정 종목: DISH, UAA, KO, FANG, ABC, AAPL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생산자 물가지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다다랐다는 의견이 많아 매수세를 강화시켰고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예상치보다 더 나은 실적으로 뉴욕증시는 상승마감했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1.01% 상승한 34,564.59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2.03% 상승해 13,643.59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1.12% 상승한 4,446.5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739% - > 2.703%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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