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미국 CPI 8.5%로 최대치 기록, 전문가의 미국주식 전망/ 미국증시 하락마감

라핀 2022. 4. 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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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미국 CPI 8.5%로 최대치 기록, 전문가의 미국주식 전망/ 미국증시 하락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인플레이션의 지수인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1981년 이후 최대치로 발표되었고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하였다.

3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8.5%로 발표되면서 예상치 8.4%를 상회하면서 1981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CPI 

MoM: +1.2%(예상치 부합)

YoY: +8.5% vs. 예상치 +8.4%

변동성이 심한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

YoY: 6.5% vs. 예상치 +6.6%

MoM: +0.3% vs. 예상치 +0.5%

  • 주거비용 전월대비 +0.5% (전년동기 대비 +5%)
  • 음식가격 전월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8.8%)
  • 에너지가격 전월 +11%, 전년 +32%
  • 가솔린가격 전월 +18.3%
  • 중고차가격 전월 -3.8%, 전년 -35.3%
  • 의류가격 전월 +0.6%
  • 운송서비스 가격 전월 +2%, 전년 +7.7%
  • 항공가격 전월 10.7%, 전년 23.6%

미국시장은 CPI 리포트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증시는 오르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Capital Economics의 수석 경제학자 Andrew Hunter은 “3월 리포트에서 가장 큰 소식은 핵심 CPI가 마침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3월 CPI 상승세가 정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antheon Macroeconomics의 수석 경제학자 Ian Shepherdson은 “전체적으로 이번 리포트는 긍정적이지만 향후 핵심 CPI가 낮을 거란 확신은 적절치 않다. 예측하기 어려운 중고차 가격에 따라 향후 데이터가 달라질 것이다. 중고차 가격이 떨어질건 확실하지만 얼마나 빨리 떨어질지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와튼 비즈니스 스쿨 파이낸스학과 교수 Jeremy Siegel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연준이 주식에 부담이 계속 될 수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더 강력한 긴축정책을 펼칠 것을 예상해야한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3월 CPI수치가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8.5%로 기록되었다. 연준은 올해 3월에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인상을 했고 향후 더 몇차례 올릴 계획을 발표했다.

Jeremy Siegel은 “연준은 향후 미팅에서 최소 50bp를 계속 금리 인상해야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늦추기 위해 3%, 3.5%이상은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Siegel은 치솟는 물가상승은 앞으로 몇달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경제는 에너지 가격 상승 같은 인플레이션을 더 악화시키는 부정적인 것들과 다투고 있다고 말했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인 공급 부족우려로 인해 가격이 급등했다.

Siegel은 앞으로도 주식에 대한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가 보게될 미국증시는 변동과 회전율이 심한 현금흐름이 있는 주식쪽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기술주같은 성장주들은 앞으로도 힘들것이 예상되지만 저평가되어있는 기술주들은 다른 주식들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는 "기술주들이 19배, 20배 수익 이상 많이 팔리고 있지만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기술주들은 앞서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물론, 그들은 괜찮지만, 그 이상의 어떤 것이라도, 여전히 이런 시장에서는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투자자들이 198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인플레이션 수치를 보고 인플레이션이 정점이라는 평가에 반등하는 듯 하더니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더 매파적인 긴축 정책우려로 인해 나스닥을 중심으로 매도세로 바뀌어 하락마감하였다. 

와튼스쿨 재정학과 교수 Jeremy Siegel는 "연준은 여러 회의 동안 최소 50bp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늦추려면 연말 금리 3% 이상, 3.5% 이상을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26% 하락한 34,220.36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0.3% 하락해 13,371.57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34% 하락한 4,397.4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774% -> 2.739%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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