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테슬라 휴머노이드 개발, 높은 인플레이션의 소비자 반응/미국 증시 혼조세 마감

라핀 2022. 4.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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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테슬라 휴머노이드 개발, 높은 인플레이션의 소비자 반응/미국 증시 혼조세 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목요일 반등과 금요일 장 전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시사의 여파가 금요일 장 하락으로 출발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Optimus라고 불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을 빠르면 내년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21년 8월에 “인공지능의 날”에 테슬라 봇으로 불리는 전기차 기업의 첫 로봇을 공개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아직 이 로봇의 진행 중인 시제품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며, 이 단계에서 옵티머스가 얼마나 정교한지는 불분명하다. 머스크는 옵티머스가 결국 인간이 하기 싫은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풍요의 시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1월에 이 로봇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자동차 사업보다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가 현재 2023년 생산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사실은 옵티머스가 정말로 진지한 노력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한편으로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계획에 대해 테슬라는 몇 년의 노력에도 비교적 간단한 운전 작업도 안정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데 공개적으로 보여주지도 않은 로봇이 1-2년 내에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그의 쇼맨십에 대해 언급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미국 소비자들의 60% 정도가 하루 벌고 하루 사는 것으로 나타나며 그들이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노동시장이 견조하고 임금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음식, 가스, 주거 비용 같은 핵심 소비 가격도 오르면서 주머니 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CNB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계속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허리띠를 졸라맬 것이라고 말한다.

고소득 소비자층이 경제의 관건이다. 소비자의 3분의 1에 불과하지만, 소비의 최대 4분의 3을 책임지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가장 먼저 할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50% 소비자들이 외식을 줄이고 그다음으로는 운전, 휴가, 구독 서비스, 브랜드-> 일반 제품, 차 구매 연기, 집 구매 연기, 신용카드 비용, 청구서 스킵 순으로 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물가 상승 때문에 지난 6개월간 무엇을 했냐고 물어봤을 때 모든 소비자 층이 가장 먼저 한 것은 첫 번째 질문과 같은 답변인 외식을 줄였다고 답했다.

"억대 연봉자들은 거의 절반의 돈을 버는 사람들만큼 인플레이션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그들은 인플레이션에 삶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모멘티브의 연구 과학 수석 매니저인 Laura Wronski가 말했다. 그녀는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잡해지는 문제이며, 고소득층도 물가 상승의 2, 3차 효과로부터 격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에 참여한 모든 소득 집단은 똑같이 올해 경제가 80% 이상으로 침체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의 수석 경제학자 Mark Zandi는 소비자들의 재정 상황과 감축에 대한 우울한 감정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여전히 강하게 소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은 일자리가 많고, 실업률이 낮으며, 부채 부담이 가볍고, 자산 가격이 높고, 초과 저축이 많다. 비록 사람들이 일부 품목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 하더라도, 분위기는 아직 경제 성장 둔화에 그치지 않을 정도로 소비 동기를 통제하지 못했다. Zandi는 "미국 소비자들은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한 기분에 상관없이 소비를 계속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금요일 미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에 대비하면서 한 주 동안 하락세를 기록했고 S&P 500과 나스닥 모두 3주 연속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공격적으로 바뀐 연준의 어조에 따라 반응했다. “"꼭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거나 구매자들이 시장에 달려드는 것은 아니지만, 당분간 나쁜 소식은 완전히 흡수되고 시장은 이제 다음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Vital Knowledge의 Adam Crisafuli는 말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수석 경제학자 Kathy Bostjancic은 “연준의 무기는 기준금리이다. 그들은 시스템에서 유동성을 빼내기 시작할 것이다. 그들은 채권과 MBS 매입을 연간 1조 달러까지 줄일 예정이다. 이것은 시스템에서 어마어마한 유동성이 빠져나가는 것이고 개인 투자자들이 그 갭을 메꿔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4% 상승한 34,721.12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1.34% 하락해 13,711.00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11.93% 하락한 4,488.2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658% -> 2.702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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