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6월 기준금리 75bp 인상?, 파월 매파적 발언으로 투자심리 꽁꽁 / 미국 증시 하락마감

라핀 2022. 4. 2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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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6월 기준금리 75bp 인상?, 파월 매파적 발언으로 투자심리 꽁꽁 / 미국 증시 하락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전일 연준의장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과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 미국 증시에 부담을 주며 혼조세로 증시 시작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다가오는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얼마나 빨리 기준금리 인상을 할지 보고 그들의 입장을 바꾸고 있다. 예상은 5월에 50bp를 인상하고 5월에 75bp를 인상 하는 것이다. 이것은 1994년 이후 제일 높은 인상치이다.

최근 연준에서 발표한 파월의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우선순위이고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는 매파적인 반응을 보였다. 

Nomura의 경제학자 Aichi Amemiya는 “우리는 5월에 50bp 인상후에 6월과 7월에 75bp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다. 올해 후반 어느 시점에 75bp 금리인상 모멘텀이 증가했다고 보고 있으며, 5월 회의에서 50bp 인상으로 예상된 데 이어 6월과 7월 FOMC 회의에서도 75bp 인상이 예상된다. 이러한 인상은 빠르게 중립적인 단계로 갈 것” 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다음 달 50bp 인상 결정에 반응한 후 연말까지 추가 상승하여 연방기금 금리를 2.75%까지 끌어올렸다. CME그룹 자료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전날 밤 또 한 번 인상 할 가능성을 48.2% 높였다.

와튼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 Jeremy Siegel은 연준이 다음 회의 때 기준 금리 75bp 인상 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연준이 인상한 수치는 25bp이다. 시장은 연준이 올해 남은 6번의 회의에서 매번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문제는 얼마나 인지이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미국경제에 압박을 가한다는 것을 과소평가한 것을 일년 넘게 경고하고 있으며 금리인상은 너무 느리거나 적다고 지적해왔다.

Siegel은 “우리는 정말 한껏 달아오른 경제를 좀 식히고 컨트롤 해야한다. 시장도 이것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긴축통화정책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거듭 촉구하면서도 중앙은행들이 최근 매파적인 태도를 보여 "드디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5월4일에 열릴 회의에서 기준금리 50bp인상 할 것으로 예상되며 목표 기준금리 범위는 0.75%-1%로 될 것이다.

CME Group’s FedWatch Tool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6월에 기준금리 75bp인상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아틀란타 연준총재를 비롯한 몇몇의 위원들은 연준의 매우 매파적인 조치가 경제성장에 큰 피해를 끼칠까봐 우려를 내비쳤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다우지수가 900포인트 이상 폭락하면서 2020년 이후 최악의 날을 맞았다. 전일 연준의장의 매파적인 발언 여파와 채권금리 상승의 우려가 계속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어 미국 증시는 하락마감했다.

Baird의 투자 전략 분석가 Ross Mayfield는 “중앙은행의 매파적인 발언과 국채수익률의 상승이 또다시 시장을 흔들었다.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지만 정책 전선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념비적인 변화를 새롭게 상기시킨다. 파월은 인상의 이익이 있을 수 있고, 일찍부터 공격적이어서, 경제가 침체될 경우 나중에 인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1.82% 하락한 33,811.40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2.55% 하락해 12,839.29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2.77% 하락한 4,271.7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913% -> 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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