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FOMC 의사록 "시장 예상보다 금리인상 더 빨리",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증시전망 하향/ 미국증시 상승마감

라핀 2022. 5. 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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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FOMC 의사록 "시장 예상보다 금리인상 더 빨리",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증시전망 하향, 저렴해진 테크주 종목들 / 미국증시 상승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투자자들은 금일 발표되는 FOMC 의사록을 기다리며 미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월가의 베테랑 Ed Yardeni는 미국 경제에 대해 점점 비관적이며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내년 경기 침체 가능성을 30%로 언급했던 것을 40%로 조정했다.

동시에 그는 S&P 500 전망치도 4,200-5,000에서 3,825-4,335로 줄였다. Yardeni는 최악의 상황에서 지수가 3% 하락하고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10% 상승한다는 것을 뜻한다.

“경제 전망에 대해 비관론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인다. 우리는 경기침체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한다. 만약 경기침체가 일어나게 된다면 이는 역사상 가장 넓게 예상된 경기 침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가 작년 하락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다른점은 시장은 더이상 연준의 공격적인 태도를 멈출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주요 지수들은 2021년 후반과 올해 초 정점을 찍고 나스닥을 약세장에 진입하게 하는 등 엄청난 하락을 했다. 

 "이것은 전형적인 공황 공격보다 더 깊게 그리고 더 오래 지속되는 올해 시장의 하락세를 설명한다. 그러나 이는 인플레이션이 그 자체로 또는 의도적이든 우연적이든 연준에 의해 야기된 경기후퇴로 상당히 완화될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고 Yardeni는 말했고 인플레이션이 1년 내로 완화되고 엄격한 연준 조치의 필요성을 줄임으로써 미국이 여전히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소비자와 사업상의 자신감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작된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나타난 이후 CNBC는 가장 싼 종목들을 찾았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이 증가하면서 테크주에 등을 돌리고 있으며 월가는 얼마나 더 떨어질지 신중히 보고 있다. 나스닥은 올해만 27%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다.

CNBC는 과거 5년간 평균 P/E ratio와 현재 P/E를 비교했을 때 과거 밸류에이션 보다 꽤 많이 저렴해진 종목을 선정했다.

반도체 주식이 하락 이후 좋은 금액으로 보인다.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SOX)종목은 올해 28% 하락했으며 Bank of America 분석가들은 중국의 봉쇄령 해제, PC와 스마트폰의 소비자 강한 수요 신호가 반도체 주식에게 좋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AMD는 지난 5년동안 평균 P/E비교 했을 때 거의 50% 저렴해졌다. QCOM, MU, NVDA 같은 다른 반도체들도 과거 평균 P/E보다 몇배는 저렴해진 금액에 거래되고 있다.

JMP Securities 분석가들은 “AI가 구글의 거의 모든 사업을 향상시킨다며 구글에 대한 투자의견을 Outperform과 목표주가 $3,300으로 유지하고 광고 자동 생성은 구글에게 더 좋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연준은 이번달 금리인상 필요성에 대해 압박을 받고있으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시장이 예상한 것 보다 더 빨리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정책입안자는 50bp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 뿐만아니라 향후 열릴 미팅에서도 비슷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성장을 저해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중립 상태를 지나야 할 것이며 이는 중앙은행에게 경제에 반영될 수 있는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록에는 “많은 참여자들이 향후 2번의 회의에 50bp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으며 위원들은 진화하는 경제 전망과 전망에 대한 위험에 따라 제한적인 정책 기조가 적절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가격은 현재 연준이 연말까지 목표범위 2.5%에서 2.75%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많은 중앙은행원들이 중립금리를 보는 것과 일치할 것이다. 그러나 회의록의 성명은 위원회가 그 이상의 것을 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모든 참여자들은 물가 안정 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결정을 확인하였다.”고 요약본에 명시됐다. 이어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위원회가 연준 목표범위 인상과 연준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를 통해 통화정책 기조를 중립적 자세로 신속히 옮겨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대차대조표 축소 문제는 매달 최고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는 8월까지 미 국고 600억 달러와 주택담보대출 350억 달러를 포함하여 9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의사록은 MBS의 완전한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그러한 일이 사전에 충분히 발생했음을 알려준다.

의사록은 연준의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도 물가상승에 대한 위원들의 우려와 공급망 문제같은 여러 문제들의 완화와 함께 인플레이션을 60번 언급했으며 통화 긴축이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코로나 봉쇄령이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통화 긴축이 국채와 상품시장의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했음에도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긴축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렇게 한다면 연준이 올해 말에는 인플레이션을 다루는데 훨씬 나은 포지션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더 빠르게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회의록을 공개한 후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여 상승마감 하였다.

Bleakley Advisory Group의 수석 투자자 Peter boockvar은 “놀라울 것이 없었고 그게 반등한 이유이다. 새로운 내용이 없었으나 시장은 이미 보여진 매파적인 모습보다 더 매파적인 태도를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 다우 지수는 0.6% 상승한 32,120.28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1.51% 상승해 11,434.74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95% 상승한 3,978.7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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