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시황] 스타벅스 러시아 사업철수, 약세장에서 도드라질 종목추천, Fed 설문조사결과/ 미국증시 상승마감
저번주 매도세를 회복하려는 시도로 월요일 미국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더이상 러시아에 브랜드를 운영하지 않고 철수 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러시아에 130곳에 운영중이며 매출이 전체 매출의 1%도 되지 않고있다.
스타벅스는 6개월 동안 거의 2,000명 정도의 노동자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들이 커피체인 말고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와 투자자 모두 크렘린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반대하기 위해 스타벅스와 같은 서구 기업들에게 러시아와 관계를 끊으라고 압력을 넣었지만, 라이선스 계약을 푸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스타벅스는 3월 8일부터 이 나라와의 모든 사업 활동을 중단했다. 이 일시 중단에는 모든 스타벅스 제품을 배송하고 카페를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것도 포함되었다.
지난 5월 초 발표한 최근 분기 실적에서도 영업정지에 따른 재무적 영향은 공개하지 않았다. 전 CEO Kevin Johnson은 러시아 사업에서 얻은 로열티를 인도주의적 사업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연준이 22일에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지난해 말 이미 국가경제 상황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 11,000명 이상이 조사에 참여 했으며,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24%가 국가경제가 좋다고 생각하고 이는 2019년의 50%에서 2020년 팬데믹 기간동안 26%으로 감소한 것에서 더 감소한 결과이다.
비슷하게 지역 경제에 대해서는 48%가 여전히 좋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2020년도에 43% 응답자에 비해 올랐으나 2019년도의 63%비해서는 많이 감소했다.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정들은 꽤 탄탄한 경제적 상황을 보고했다. 응답자의 78%가 괜찮거나 편안하게 살고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저소득층 가족에게서 2020년 53%이었던 수준에서 13%오르는 성장을 볼 수 있었다.
비슷하게 응답자의 68%는 400달러의 소비지출을 커버할 수 있다고 응답하며 새로운 높은 기록을 발표했다. 1년 전보다 재정적으로 좋지 않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20%로 4%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2019년 14%보다 두드러지게 높았다.
팬데믹의 시작 이후, 의회는 다양한 형태의 5조 달러 이상을 승인했다. 복지,실업급여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2021년 4월 각각 49%, 45%로 최고치에서 1년 뒤 35%, 26%로 추락했다. 이 조사에 대한 응답자들은 또한 주택 지원과 학자금 대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 감소를 나타냈다. 연방 최저임금 인상 가능성 역시 2021년 4월 50%에서 올해 39%로 낮아졌다.
Morgan Stanley의 Mike Wilson은 앞으로 미증시는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하락세에도 상승세가 보이는 가격이 싼 주식들을 추천했다. “하락 전망을 유지하고있지만 더이상 컨센서스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성장에 대한 위험이 늘어나고있음을 감안할 때 상승세라고 보기엔 너무 이르다. 가장 큰 위험 영역은 소비자의 소비 능력 및/또는 소비 의지와 마진 압력, 그리고 기술 지출의 주기적인 하락이다" 라고 말했다.
그 은행의 최고 미국 주식 전략가이자 최고 투자 책임자인 그는 올해 초 매도세를 언급한 월가에서 중요한 하락을 외쳤다. Wilson은 CNBC의 연례 시장 전략가 조사에서 S&P 500의 2022년 연말 목표치가 가장 낮았다.
주식은 투자자들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의 압박, 연준의 금리인상, 침체위험,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 매우 고전하고 있다. S&P 500은 저번주 금요일 1월 고점 이후 20%이상 하락해 약세장에 진입했다.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여전히 주식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며 Wilson은 향후 증시가 악화될 것이라는 사인이라고 적어놨다. “그들이 재분배를 하면 그것들 주가부담에 영향이 갈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분석가는 S&P 500이 2분기말에 3,400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
Wilson은 "그때까지 악질적인 약세장 랠리를 통해 향후 실적 재설정에 가장 취약한 부분을 조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환경에서 주식이 살아날지에 대해서는, 윌슨은 투자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성장" 즉, GARP 전략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GARP는 성장과 가치 투자 메트릭을 혼합하여 사용한다.
Wilson은 GARP 전략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이 약세장을 견뎌낼 수 있고, 약세장 이후에도 여전히 상승세를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기업을 찾았다.
약세장 추천 종목: XOM, DE, KO, CVS, ABT
저번주 타격을 많이 받았던 미증시가 상승마감했다.
Baird의 투자 전략가 Ross Mayfield는 “반등하려는 분위기는 지난 몇주에 걸쳐 여러번 실패했다. 성장둔화, 높아진 밸류에이션, 금리인상, 침체 위험같은 다 아는 역풍들을 감안할 때 지속 가능한 긍정적인 분위기의 기준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MissionSquare Retirement의 수석 투자 팀장 Wayne Wicker는 여전히 여름에 금리인상과, 지정학적 문제들이 계속 될 것을 생각할 때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증시가 변동이 심할 것을 예상해야한다.”고 말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1.98% 상승한 31,880.24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1.59% 상승해 11,535.28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1.86% 상승한 3,973.7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884% -> 2.86%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미국 주식 > 미국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MC 의사록 "시장 예상보다 금리인상 더 빨리",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증시전망 하향/ 미국증시 상승마감 (5) | 2022.05.26 |
---|---|
하락세 멈춤을 알 수 있는 '신호', 스냅의 나스닥 영향/미국증시 혼조세마감 (1) | 2022.05.25 |
유가 더 오를것, 빠른 회복이 예상되는 주식 리스트, 약세장 지속 전망/ 미국증시 보합세 마감 (1) | 2022.05.21 |
도이치 뱅크 S&P 500 연말주가 하향, 에너지주가 매력적인 이유, 캔자스 연준 총재 현재 금리 적절/ 미국 증시 하락마감 (5) | 2022.05.20 |
인플레이션과 함께 상승하는 종목들, S&P 500 수익률 / 미국증시 하락마감 (2) | 2022.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