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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50bp 인상 결정 및 미증시 전망, 단기금리 급등 종목 추천/미국 증시 상승마감

라핀 2022. 5. 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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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연준 기준금리 50bp 인상 결정 및 미증시 전망, 단기금리 급등 종목 추천/미국 증시 상승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뉴욕 시간 오후 2시에 있을 연준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인상을 기다리는 분위기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연준이 치솟는 물가를 잡으려고 금리인상을 공격적으로 준비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와중에 Oaktree Capital Management의 Howard Marks는 다른 투자자들과는 반대로 경제에 대해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다.

그는 “앞으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이유들이 있는데 기업들은 괜찮고 소비자들도 괜찮다 대차대조표는 조금 높지만 침체가 조만간 올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급격한 긴축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이 여전히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고 있는 경제를 불황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믿게 했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2년간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발생할 확률이 35%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헤지펀드 매니저 Paul Tudor Jones는 “이미 금융 여건이 점점 더 빡빡해진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다.”고 말했다.

4월에 기술주 셀오프로 인해 나스닥은 13.3% 급락했으며 2008년 이후 최악의 달을 맞았다. 나스닥은 현재 약세장이며 많은 대형 기술주들이 팬데믹 기간동안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 Marks는 “과잉 된것중에 최악이 조정되었다. 20년과 21년에 아주 뛰어난 성과를 거뒀던 그룹은 지금 타격이 클것이다.”고 말하며 “금리인상은 신용과 채권을 하락시키고 그것들은 6개월전보다 더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수익률이 사상 최저치에서 상승함에 따라 채권 가치에 대해 기분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면서 2000년대 이후 최고 인상률을 결정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9조달러 수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차대조표 축소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이 계획은 300억 달러의 국고채와 175억 달러의 모기지 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3개월 후, 국채의 상한선은 600억 달러, 담보 대출의 상한선은 35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다.

시장은 이제 중앙은행이 앞으로 몇 달 동안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6월에는 75bp 인상 가능성이 있다. CME 그룹 자료에 따르면 수요일 금리 인상은 연방기금 금리를 0.75%-1% 범위로 끌어올릴 것이며 현재 시장가격은 연말까지 3%-3.25%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파월의장은 50bp 금리인상만 다음 회의에서 다뤄야할 것이라 말하며 매파적인 태도를 보일 것을 일축했다. 6월에 75bp인상하는 쪽으로 기대하고 있는 시장에도 불구하고 파월 의장은 “75bp 인상은 지금 우리가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는 현재 매우 튼튼하며 긴축 통화 정책에도 잘 버틸수 있는 포지션에 있다.”고 덧붙이며 파월의장은 긴축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전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국에서의 코로나 봉쇄에 대해 “중국에서의 코로나 관련 봉쇄는 공급망 중단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응을 하지 못하고 성장둔화로 빠져드는 곤경에 처할까 우려하고 있다. 찰스슈왑의 fixed income strategist인 Collin Martin은 “놀라울 것이 없다”며 “우리는 시장보다 우리의 기대에 조금 덜 공격적이다. 6월에 또 다른 50bp 인상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것이 정점을 찍고 올해 말에 하락할 조짐을 보인다면, 그것은 연준이 그러한 공격적인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약간의 여유를 준다."고 말했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과거에 단기금리가 급등했을 때 승자로 분류되던 주식들이 다시 기대가 되고 있다. 연준은 5월 회의에서 20년만 최고치인 50bp를 금리인상 하겠다고 발표 했으며 9조 달러 수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기금리는 올해 투자자들이 3월에 시작된 인상시기를 대비하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은 2018년 이후 최고치로 급등했다.

연준의 컨센서스 전망은 연준이 올해 남은 정책회의 때마다 금리를 인상하고, 대차대조표를 끌어내 경기부양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훨씬 더 적극적으로 나설지 궁금해하고 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시나리오에서 단기 금리는 계속 더 높아야 한다.

과거 단기금리가 급등했을 때 지난 5년간 가장 많이 오른 주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단기금리 급등시 좋은 주식: EPAM, SIVB, AAP, SCHW, ENPH, LKQ, ANET, EL, HAL, EW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연준이 5월 금리를 50BP 올린다는 결정을 발표 한 후 추가적으로 더 공격적인 금리인상의 태도를 보이지 않자 시장은 안도의 랠리를 펼쳤다.

중앙은행은 50BP 기준금리 인상하고 6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연준의 금리 최대 인상치이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시장은 파월 연준의장이 추후 회의에서 더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고려하지 않다고 있다는 말에 반응하며 시장은 연준의장의 발언 이후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2.81% 상승한 34,061.06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3.19% 상승해 12,964.86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2.99% 상승한 4,300.1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979% -> 2.946%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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