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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시장 견조, 천연가스 가격 최고가, 내일 발표될 미국 금리인상 전망 / 미국증시 상승마감

라핀 2022. 5. 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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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시황] 미국 노동시장 견조, 천연가스 가격 최고가, 내일 발표될 미국 금리인상 전망 / 미국증시 상승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수요일에 열릴 연준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예상하며 투자자들은 금리인상에 주목하는 분위기로 미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지난 3월 취업자 수가 56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그만뒀다고 노동부가 화요일 발표했다.

채용 공고는 1155만건을 기록하며 2000년 12월 이후 최고치이다. 이 기록은 지난 2월보다 205,000건 많은 건이며 여전히 노동시장이 견조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퇴사자는 454만 명으로 전월대비 152,000건 감소하여 대퇴 사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팬데믹 기간 중 노동력 공급 부족은 임금의 급증을 불러왔고, 3월 평균 시급은 1년 전보다 5.6%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같은 기간 동안 8.5%의 상승률로 지속된 인플레이션과 맞지 않았다.

3월 신규채용자 수는 신규채용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674만명으로 사실상 소폭 감소하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Labor and hospitality: 채용공고: -45,000건 (전월대비 -2.6%) , 채용: +40,000건 (실업률 5.9%)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40만 개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실업률이 3.5%로 감소해 1969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팬데믹 이전 비율과 일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미국의 천연가스가 1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Henry Hub 가격은 오전 중 영국열량단위(MMBtu)당 8.14달러로 9% 이상 급등해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OTC글로벌 홀딩스 수석 부사장 겸 데이터 분석가 Campbell Faulkner는 유럽연합(EU)이 에너지 콤플렉스를 포함할 수 있는 러시아에 대한 6차 제재를 검토하는 등 "더 빡빡한 시장 상황"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미국의 생산량은 감소하고, 저장 중인 가스는 작년 이맘때보다 21% 더 낮다.

지난 2 세션 동안 천연가스 가격은 12% 이상 급등했고 4월에만 30% 급등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미국의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며 경제에 인플레이션 압박이 더 심화되고 있다. 가스회사들은 이러한 높은 가격을 소비자에게 부담시켜 소비자들의 전기세도 증가했다.

EBW 애널리틱스는 기후 패턴의 변화가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에어컨 시즌을 맞이함에 따라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상보다 더 빠르게 더워지고 있고 트레이더들이 텍사스의 이른 계절 더위에 뛰어드는 주요 강세 요인이다. 더 뜨거운 날씨 모델 변화는 최근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연준이 내일 열릴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금리인상 이후에 향후 더 매파적인 신호를 보낼지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또한 6월부터 약 9조 달러의 대차대조표를 매달 950억 달러씩 삭감하는 프로그램의 시작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경제 지표를 감안할 때 중앙은행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점이 될 것이다. 경제 성장은 1.4%하락 했지만 경제학자들은 GDP가 2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건스탠리의 수석 분석가 Jim Caron은 “연준이 50bp를 인상할 것 같고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잡기 위해 충분한 금리인상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연준이 2024년 인플레이션을 타깃으로 하는지가 논쟁거리이다. 만약 그렇다면 임금 인플레이션은 꽤 높고 연준이 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긴축을 시행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준의 전망은 2024년까지 핵심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이 2.3%에 달하고 장기적으로는 연준의 2% 목표치로 다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 관계자들도 3월 전망에서 올해 연준기금 금리를 1.9%, 2023년과 2024년을 2.8%로 전망했다. 2023년 연준의 기금금리 전망에서 중심적 경향은 2.4%에서 3.1% 사이였다.

선물시장은 올해 말까지 2.82%의 연방기금 금리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데, 이것은 2022년에 약 2.5%포인트 인상이 필요할 것이다. 트레이더들은 6월, 7월, 9월 세 차례 각각 50bp 인상과 함께 이번 주 50bp를 예측하고 있다.

 

 

내일 회의결과를 앞두고 분석가들은 연준이 미국 증시의 셀오프나 미국채 수익률 상승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들은 긴축되길 바랄 것이다.”라고 말하며 연준 의장이 긴축은 예상치 못한 것이 아니라고 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파월의장은 경제는 여전히 견조하며 연준이 물가를 다시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또 시장은 여전히 회의적이겠지만 연준이 경제에 연착륙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내일 연준의 금리인상 결과를 기다리며 미국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월스트리트는 중앙은행이 이번 주 50bp 금리인상으로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투자자들은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재정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믿는다.

다우와 S&P 500 지수가 2020년 3월 이후로 최대폭으로 하락하고 나스닥은 2008년 이후 최악의 날을 맞은 4월 미국 증시는 최악의 달로 꼽히고 있다. RBC 분석가 Lori Calvasina는 “일부 지표에서는 단기적으로 추가 움직임/하락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가 장기 투자자들에게 극도의 두려움과 반대의 기회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봉쇄와 유럽의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면서 나온 이번 금리인상에 투자자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미국 증시,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20% 상승한 33,128.79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0.22% 상승해 12,563.76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48% 상승한 4,175.4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981% -> 2.979%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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