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PPI 발표, FAANG 약세장 진입과 성장주 전망/ 미국증시 혼조세 마감

 

 

[미국 증시 시황] 미국 4월 PPI 발표, FAANG 약세장 진입과 성장주 전망/ 미국증시 혼조세 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미국 증시의 매도세가 계속 되어 S&P 500는 최저치를 기록했고 시장을 약세장 벼랑끝으로 내몰며 하락 출발하였다.

4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상승해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 문제는 지속되는 것으로 노동 통계국에서 발표했다.

4월 PPI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11% (3월보다 -0.5%)

4월 핵심 PPI(변동성 높은 음식, 에너지 가격 제외)

전월대비: +0.6%

전년대비: +6.9% (3월보다 -0.2%)

• 가스 가격: +1.7%
• 음식 가격: +1.5%
• 중고차, 자동차 가격: +0.8%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년대비 8.3%로 전월보다 0.2% 감소했으나 예상치 보다 높은 수치로 발표되었고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5월 7일에 203,000건으로 전 기간보다 1,000건이 늘었으며 예상치 상회했다. 고용시장은 견조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연준관리들과 정책입안자들을 압박하고 있다.

시장의 매도세가 마침내 빅테크들의 발목을 잡았고 투자자들은 그것이 반등 전 마지막 수단일지 지켜보고 있다.

애플은 수요일에 5.2% 하락하면서 최고가에서 19.9% 하락했고 목요일에 2% 가량 하락하면서 공식적으로 약세장에 들어섰다. 이로서 FAANG(Facebook=Meta, Amazon, Netflix and Google-parent Alphabet, Microsoft)는 모두 약세장에 들어섰다.

Ritholtz Wealth Management의 CEO Josh Brown는 이 종목들은 아주 중요하고 가장 최후의 주식이었다. 이러한 매도세는 이 기업들과는 상관이 없다. 시장과 상관이 있다.”고 말했다.

월가 분석가의 의하면 약세장은 시장이 반등하는 순간 이러한 주식들을 승자로 만들것이라고 했다. 넷플릭스를 제외하고 나머지 테크 주식들은 반이상의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를 투자의견으로 내놓았다.

DataTrek Research의 공동설립자 Nick Colas는 “애플의 매도세가 계속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이번 분기 아이폰 배송 또는 서비스 매출 관련 때문이 아닌 투자자들이 좋은 주식을 팔기 시작하면 하루에 끝나는 경우가 없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유일한 좋은 소식은 이것이 미국/글로벌 주식의 최종 상승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기다려온 신호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Brown은 “이게 끝이냐구요? 그건 나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2주 전보다 주식들을 매수하기 덜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씨티그룹의 분석가들에 의하면 성장주들에게 아직 안좋은 소식이 남아있다고 한다.

분석가 Robert Buckland는 “이제 중앙은행이 통화 지원을 풀고 있기 때문에, 성장 주식의 가치는 더 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성장주는 실질수익률이 올라갈 수록 더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티그룹의 분석가들은 실질수익률이 점점 더 매파적으로 바뀔 것이며, 한 분석가는 수익률 상승이 멈추더라도 주식들은 취약한 상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화 정책의 변화는 세계 주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2019년과 2020년에는 통화정책이 완화되고 실질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주가가 반등했다. 반대로, 전 세계적으로 통화 정책이 강화되면서 2022년 주식은 폭락했다.

글로벌 주식들은 전체적으로 과거에 비교해봤을 때 “특히 싸지 않은” 가격이라 더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씨티그룹은 말했다. 그들은 급락장에 대비할 좋은 포트폴리오는 성장주 보다는 가치주, 미국과 유럽연합보다는 신흥시장과 영국을 선호할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또한 기술주보다 금융주, 상품주를 선호한다고 했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미국 증시는 시장의 셀오프가 계속되며 반등하려는 기세가 꺾여 다우지수는 6일 연속 하락마감했다. S&P 500은 최고점에서 18%이상 하락해 2022년 최저점을 다시 기록하며 약세장 진입에 가까워 졌다.

Truist의 Keith Lerner은 장초반 움직임에 대해 “지금 미국증시가 약세장에 있다고 하더라도 약세장에서도 매우 가파른 랠리 일것이다.”고 말했다.

목요일에는 또한 장초반 일부 밈주식(meme stock)이 급등을 했는데 루시드(LCID)는 13.2%, 게임스탑(GME)은 30% 이상, AMC는 20%이상까지 주가가 뛰었었다. 무엇이 밈 주식의 상승을 이끌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올해 과대평가된 팬데믹 우승자들의 급격한 손실로 이익을 본 헤지펀드들이 마침내 주식을 다시 사들이며 쇼트 포지션을 마감하는 짧은 압박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확실히 이번 거래움직임은 타격을 많이 받은 밈 주식에 큰돈을 걸었던 일부 투자자들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에서 판돈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Schwab Center for Financial Research의 Randy Frederick는 말했다. 그는 “이건 필사적인 움직임이고 도박이고 큰 돈을 바라고 복권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운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아마 아닐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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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33% 하락한 31,730.30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0.06% 상승해 11,370.96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13% 하락한 3,930.0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927% -> 2.85%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