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머스크 지분매입 후 트위터 주가 27%급등, 고성장주 종목 추천/ 미국증시 상승마감

라핀 2022. 4. 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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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일론머스크 지분매입 후 트위터주가 주가 27%급등, 고성장주 종목 추천, 유럽 러시아에 대한 제재 예정/ 미국증시 상승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장 시작 헤드라인 - CNBC

유가 상승과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을 통해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를 예의주시하며 뉴욕증시는 혼조세 출발하였다.

테슬라의 CEO 일론머스크가 트위터 지분 9.2%인 73,486,938주를 취득했다. 이 지분은 저번주 금요일 종가기준 $28.9억의 가치이다. 이번 매입은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언론자유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지에 대해 여론조사를 하면서 회사를 비판한 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이루어졌다. 

수동적 지분으로 분류되지만 투자자들은 이것이 더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에 강한 매수세가 관찰되고 있다. 트위터 주가는 오전 프리마켓에 21% 이상 급등했다.

트위터 종가: $49.97 (+27.13%)

테슬라 종가: $1,145.45 (+5.61%)

상승하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은 최근 채권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우려를 주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분석가 David Kostin은 투자자들은 저번주의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후 이어질 주식시장의 힘든 구간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Kostin은 S&P 500은 보통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일어난 후 2년동안은 상승했는데 “1970년은 투자자들이 직면할 가장 정확한 거시적 환경의 예시”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많은 투자자들은 최근 장단기 금리현상과 오늘날의 거시적 환경을 비교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한다. 2년물 국채와 10년물 국채는 인플레이션이 비슷한 1973년에 처음 역전되었다. S&P500 수익은 이후 3,6,12개월동안 마이너스였고 결국 수치상 48%, 실질적으로 57% 하락하면서 약세장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1970년대는 오일쇼크로 인해 저성장,고물가인 스태그플레이션이었던 미국 경제가 가장 안좋았던 시기라고 꼽힌다.

Kostin은 이 상황에서는 수익률의 품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마진이 높은 주식은 보통 마진이 낮은 주식에 비해 프리미엄을 받는다. 그러나 고성장 고수익 종목은 현재 수익성이 낮거나 전혀 없는 고성장 종목과 같은 평균 평가액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말하며 고성장,고수익 종목을 추천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아래 주식은 2023년 매출 성장률이 15%를 넘고 순이익률이 20%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고성장 고수익 추천 종목: MTCH, MA, MU, GOOGL, PAYC

CNBC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항공기의 임대 및 제트연료, 철강제품, 사치품 등의 수출입을 제한하는 새로운 제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이 저지른 전쟁 범죄의 증거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제재 조치를 에너지 수입으로 확대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EU 관계자는 새 제재에 대해서는 아직 진행 중이며 앞으로 수일 동안 그리고 수요일에 열리는 중요한 EU 대사 회의를 앞두고 회담이 계속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러시아 "분명히 큰 부분이 빠져 있다"며 에너지 분야에 대한 대책 부족에 대해 언급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월 24일 이후 러시아의 가스, 석유, 심지어 석탄에 대한 즉각적인 금지는 EU 내에서 큰 논쟁거리가 되어왔다. 일부 국가들은 러시아 에너지 금지를 지지하는 반면, 다른 EU 국가들은 그들이 너무 러시아 에너지에 의존하고 있어 러시아보다 자국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고 테슬라의 사상 최대 분기별 차량 인도대수 발표,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 보유 등 기술주 중심으로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CFRA 수석 투자전략가 Sam Stovall은 "테크랠리가 1분기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현시점에서는 기술주뿐만 아니라 다른 성장주에도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닥 지수가 확실히 주식시장을 이끌고 있다. 왜냐하면 나스닥 지수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만한 새로운 뉴스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UBS는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것도 과도하게 해석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3% 상승한 34,921.88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1.9% 상승해 14,532.55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81% 상승한 4,582.6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39% -> 2.393%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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