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미국 CPI 최고폭 상승, 아마존 20대1 주식분할, 러시아 철수 기업/미국 증시 하락마감

라핀 2022. 3. 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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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 최고폭 상승, 아마존 20:1 주식분할, 러시아 사업 철수하는 미국 기업들/미국 증시 하락마감

네이버 증권 미증시 마감 지수

유가가 다시 오르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의 외무장관 회담이 성과없이 종료되면서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아마존은 닷컴 붐 이후 첫 번째 주식 분할을 발표했으며 1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주당 19주씩  추가로 받아 보유 주당 20주로 변환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또한 최대 100억 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번 분할은 직원들이 아마존 자산을 좀더 유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회사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더 쉽게 주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6/3일을 기준으로 분할이 될 것이고 6/6일부터는 분할된 주가로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40년만에 최고폭 상승을 기록했다. 

CPI

전년동기대비(YoY): 7.9% vs. 예상치(7.8%) → 40년만에 최고폭 상승

전월동기대비(MoM):0.8% vs. 예상치(0.7%)

핵심CPI (변동성이 심한 음식,에너지 제외)

전년동기대비(YoY): 6.4% 

전월동기대비(MoM):0.5% 

식품 가격: +1%, 가정 식품: +1.4% → 2020년 4월 이후 가장 빠른 월간 상승률

에너지 가격: 전월대비 +3.5%

중고차 가격: 전월대비 -0.2% → 2021년 9월 이후 첫 하락, +전년대비 41.2%

신차 가격: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12.4% 

펌프 가격: 전월대비 +24%, 전년대비 +53%

주거비용 :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4.7%

*가스, 식료품 및 주거지가 CPI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

E-Trade의 투자 전략 전무 이사인 Mike Loewengart는 "인플레이션 점점 심해지지만 시장은 이미 인플레이션 증가에 대한 가격을 책정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대신 이미 시장에 충격적인 여파를 주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상품의 다운스트림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추세를 저지하기 위해 연준은 다음주에 열릴 연준정례회의에서 금리인상을 발표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 삭스는 지난달 러시아가 이웃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러시아에서 철수하는 최초의 메이저 글로벌 투자 은행이 됐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미국 대형 은행은 지리적으로 큰 국가이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는 러시아에서 소규모로 운영되었다. 자료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2021년 말 기준 98억 달러로 가장 큰 폭으로 노출됐다. Bank of America 분석가에 따르면 골드만은 6억 5천만 달러의 신용을 포함하여 총 9억 4천만 달러 또는 총 자산의 10bp 미만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욕에 본사를 둔 골드만은 러시아에서 영업을 중단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가와 연계된 채무 증권 거래는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골드만 삭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있는 마켓메이커로서의 역할에서 우리는 고객이 투기가 아닌 주식 유통 시장(세컨더리마켓)에서 거래되는 러시아 증권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자산규모 최대은행인 JP모건도 러시아에서의 철수를 발표했다. 타샤 펠리오 회사 대변인은 "세계 각국 정부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 사업을 하고 있지 않으며 러시아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목요일 러시아에 있는 8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에 대한 기업 지원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체인은 투자나 확장에 대한 승인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Fundstrat Global Advisors의 매니징파트너인 Tom Lee는 목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월스트리트가 더욱 공격적인 연준과 동유럽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2022년 남은 기간 동안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Base case는 2022년 상반기의 시장이 위험할 것이라는 것이었는데 우리 예상보다 더 위험하다”라고 말하며 “물론 전시상태이기 때문”이라며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서 주식이 더 높게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다면 맞다고 할것. 나는 우리가 S&P 4,200에 있지만 올해 5,100 이상으로 마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수요일 S&P 500 종가기준 4,277.88에서 최소 19.2%의 상승한 수치이다.

Lee는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채 수익률 곡선을 가리키며 "강세장의 토대가 아직 견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현재 시스템을 통해 작동하는 상품의 급증"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Lee는 또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고무적인 신호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S&P 500 주식의 중간 순수익 배수가 약 16.5라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 말의 거의 20배와 비교된다.

그는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의 중간값은 5.8%인데 미국 10년 국채수익률은 2%도 안되니 여전히 주식보유에 대해 상당한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 시장 평가로 인해 하락 폭이 크지 않다는 것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이곳에서 주식을 사더라도 큰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미국 장마감 헤드라인 - CNBC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외무장관 회의의 성과없는 종료에 따라 지정학적 갈등이 세계 성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의 우려로 미증시는 하락마감했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34% 하락한 33,174.07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0.95% 하락해 13,129.96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43% 하락한 4,259.5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1.937% -> 1.993%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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