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미국 시황

미-중 우크라 침공 관련 통화, 연준의원들의 금리인상 반응/미국 증시 상승마감

라핀 2022. 3. 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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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미-중 우크라 침공 관련 통화, 연준의원들의 금리인상 반응/미국 증시 상승마감

장 시작 전 헤드라인 - CNBC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3일 내 상승랠리가 꺾여 하락 출발했다. 금일 바이든과 시진핑의 러-우 전쟁관련 통화 예정되어있어 주목하고 있다.

한국 뉴스 헤드라인

세인트 루이스 연은총재 James Bullard는 금주 연준이 결정한 금리인상에 유일한 반대자로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0%에 가까운 수준에서 3% 이상 인상되고 올해 12번 금리를 인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정책금리가 현 상황보다 더 빨리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연준이 지난 14년간 쌓아온 9조 달러에 가까운 채권 보유량을 줄이는 절차를 시작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가장 큰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 즉 경제적 하위층에 속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도한 인플레이션의 부담은 소득과 재산이 적은 사람들과 생활비 상승에 적응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특히 크다"고 말했다. 그는 "실질경제 실적 호조와 예상치 못한 높은 인플레이션의 조합은 위원회의 정책금리가 현재 너무 낮아 미국의 거시경제 상황을 신중하게 관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FOMC회의에서 10명의 위원이 올해금리를 1.75%~2%로 예상했으나 8명은 그것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Bullard는 그중에서 아마 가장 높은 3%-3.25%로 결정 했을 수 있다.그는 연준이 과거 1994-95년에 경기회복과 인플레이션의 점진적 상승을 막기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였다고 지적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1990년 중반에 위원회는 평균 인플레이션 2%를  달성했고 미국 경제는 호황이었다. 연준은 현재 상황에 비슷한 결과를 내기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준이사 Christopher Waller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 50bp 이상의 금리인상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불확실성 때문에 25bp 인상에 투표하긴 했으나 곧 연준은 더 공격적으로 인상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CNBC의 인터뷰에서 “올해 후반과 내년에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려면 향후 미팅에서 한 차례 또는 여러 차례 회의에서 50bp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차대조표 축소도 다음 혹은 다다음 미팅때 시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차대조표는 과거에 비해 매우 커졌고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은 과거와는 다른 수준에 있다. 연준은 금융 시스템에 큰 타격을 미치지 않고 유동성을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다.” 라고 말하며 그는 "경제지표는 기본적으로 50bp인상을 시사하지만 지정학적 사건들은 앞으로 신중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 50bp인상이 아닌 25bp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Fed Fund 금리를 연말까지 1.75%로 올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Waller는 그보다 조금 더 올려야 한다고 말하며 자극적이지도 제한적이지도 않은 2%에서 2.25% 사이인 '중립 금리' 정도라고 생각하며 연준은 "연말까지 그 이상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우크라 사태 이후 두시간에 걸친 첫 통화를 마쳤다. 이 전화는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중국의 개입관련 설득할 수 있는지, 그리고 러시아의 군사 원조나 경제 원조 요청을 거절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전화이다.

바이든은 이 통화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할 경우 그 영향과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시진핑과 바이든은 "중국과 미국이 서로를 존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며 대립을 피해야 하며 양측이 모든 수준과 모든 분야에서 소통과 대화를 늘려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해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계속하고, 민간인 사상자를 피하고, 인도주의적 위기를 방지하고, 가능한 한 빨리 적대행위를 중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의 정보에 따르면 시진핑은 바이든 에게 “세계는 평화롭지도 평온하지도 않다. 이건 우리가 보고싶은게 아니다”며 미국과 중국은 각각 평화를 증진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이든이 시진핑의 러시아편 개입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바이든과 시진핑은 전반적으로 이번 통화가 건설적이었다는 데 동의했으며 "중국-미국 관계를 안정적 발전 궤도로 되돌리기 위해 즉각 후속 조치를 취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적절한 해결을 위해 각각 노력할 것"을 팀에 지시했고 중국은 우크라이나와 다른 피해국들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서 언급한 인도적 지원에 대해 자세하게는 말하진 않았으나 중국이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사실만으로도 러시아와의 철통같은 동맹관계에 긴장감을 줄 수 있다는 강력한 신호이다.

장 마감 헤드라인 - CNBC

다우지수가 270포인트 상승하면서 2020년 이후 최대폭 주간 상승으로 마감했다. 러시아의 디폴트 우려가 사라지고 러-우간 협상이 진전이 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이번주 뉴욕증시는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이번주에 S&P 500 은 6.1%, 다우지수는 5.5%,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8.1% 상승했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마감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8% 상승한 34,754.93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2.05% 상승해 13,893.84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1.17% 상승한 4,463.1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 전일의  2.174% -> 2.153%

미국 주식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주가

미국 주식 디즈니, 아마존, 구글(알파벳 A), 페이스북(메타), 트위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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